유튭 계정을 삭제하기전 정메지가 올린 포스트에
’마지막 서울 나들이‘ 라는 문구가 키 포인트임.
페미와 여자들에게 마져 버림받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폐인처럼 지내던 리나의 마지막 탈출구는 바로
리나가 방송이나 북콘서트에서 입이 닳도록 찬양한 그곳,
어릴적 어학연수를 했고 한국과는 달리 왕따를 시키지도
뚱뚱한 사람의 차별도 없었다는,
바로 그 캐나다로 갔을 확률이 높다.
워홀비자로 머리 삭발을 하고 캐나다 소도시에서
머물고있는 뚱뚱한 여성을 누가 알아볼 것인가?
그게 4년간 배리나 목격담이 없었던 이유이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캐나다에서도 인종차별이 있고 아시아인+존못+초고도비만이라면 어디가서도 대우받지 못 할 것이며 무시받고 남들이 자신을 깔보는 눈으로 쳐다보게 될 것이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나 천국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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