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오타니, 4타수 4안타 2홈런 폭발

김재형 2024. 5.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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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한 경기에서 4안타 2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간 오타니는 8회말 대형 홈런으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141m를 날아간 오타니의 홈런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2위 기록에 해당합니다.

3연전 기간 오타니는 12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6할6푼7리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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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한 경기에서 4안타 2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후, 김하성 선수는 나란히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타니의 타격 감각은 첫 타석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말, 애틀랜타 좌완 선발 맥스 프라이드의 높은 커브를 받아쳐 시즌 9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포입니다.

3회말 좌전 안타, 6회말 중전 안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간 오타니는 8회말 대형 홈런으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141m를 날아간 오타니의 홈런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2위 기록에 해당합니다.

시즌 9, 10호 홈런을 몰아친 오타니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타율은 3할6푼4리로 높아졌습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애틀랜타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연전 기간 오타니는 12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6할6푼7리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덕분에 타율, 홈런, 장타율, OPS 등 주요 타격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애리조나전에서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 비거리 121.3m의 홈런성 타구를 기록하는 등 살아있는 타격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도 필라델피아전에서 안타 1개를 추가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 한 점 차로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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