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북한 육로 단절은 내부인원 외부유출 차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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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북한의 남북 육로 완전단절과 요새화 발표에 대해 "내부 인원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김정은 체제는 두려움을 느낀다"며 북한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무리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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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북한의 남북 육로 완전단절과 요새화 발표에 대해 "내부 인원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김정은 체제는 두려움을 느낀다"며 북한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무리수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어제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 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작년 말부터 남북 육로 단절을 위해 도로 주변 지뢰 매설과 가로등 제거, 철로 제거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78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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