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백마강 파크골프장 관련 공무원에 갑질 논란
부여군의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받던 군청 공무원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사직하면서 지방의회 갑질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백마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담당 주무관인 30대 A 씨가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 자로 면직 처리된 사안에 대해 의회의 감사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A 씨가 공황장애를 앓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여군의회는 골프장 조성 사업을 놓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집행부와 마찰을 빚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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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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