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포갑 김주영 “여야, 서울 편입보다 교통문제 해결 강력 요청”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3. 11.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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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 예타면제, 당론 채택하라”
김포 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서울 편입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 편입보다 우선해 김포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과 지도부에,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숙의는커녕 의견 수렴도 없이, 그야말로 뜬금없이 김포 편입을 주장했다”며 “지난 5일 김포 지역구를 둔 박상혁 의원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무늬만 서울에 걸치는 편입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당에서 주장하는 김포 서울편입 계획에 대해 “최대 용적률이 285%까지 치솟으며 안전을 위협하는 ‘골드라인’을 그대로 둔 채 기초적인 검토 보고서도 없이 총선용 표심잡기로 꺼낸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4월 발의한 ‘서울~김포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여야가 모두 당론으로 채택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에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하루속히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5호선 예타를 반드시 면제하고 내년에 착공되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다”며 “지하철 9호선 김포 연장 용역도 착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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