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박홍근 회동, '해임건의안·예산안' 줄다리기 지속 [TF사진관]

이새롬 2022. 12. 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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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주호영·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날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견해 차만 확인한 뒤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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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주호영·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날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견해 차만 확인한 뒤 합의하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해임건의안을 보고해달라'는 입장이고, 주 원내대표는 '오늘 처리할 안건이 없을 뿐 아니라 안건에 대한 합의도 되지 않았다'며 반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후 4시께 다시 의장실을 찾아 회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처리할 법안이 없어도 특위 구성안을 국회의장이 상정하면 본회의를 개의할 수 있는데, 김진표 의장은 서면 입장을 통해 "여야가 '정치 현안'을 가지고 대결 구도를 이어가면 예산안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양당 원내대표들과 정부에 예산안 처리 일정을 최우선으로 합의해 줄 것을 지속해서 촉구해 왔다"며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8일, 9일 양일간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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