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데요. SNS에서 종종 진도의 쏠비치를 접하면서 MZ들의 여행지로도 인기입니다.

서울역에서 목포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KTX 목포역에 도착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소삼도 신비의 바닷길

소삼도는 물때를 맞추면 바다가 갈라지면서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한 바닷길인데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회동마을에서 축제도 열립니다. 쏠비치 앞바다에 위치한 소삼도로 이어지는 길이 생기는 신비의 바닷길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도 쏠비치

진도 끝자락에 위치한 4성급 리조트로 야경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의 리조트로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국적인 멋이 도사리는 진도 쏠비치는 지중해풍 건물과 인테리어와 바다가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인피니티 풀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이충무공 승전공원

이충무공 승전공원은 명량대첩의 대승을 기리는 공원으로 진도대교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아찔한 스카이워크 위에서 만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

회오리치는 울돌목 물살을 가까이서 보며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무료 주차장을 기점으로 우수영관광지와 명량대첩 기념 전시관,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데요. 참고로 울돌목 스카이워크 안내판이 나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체적인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해 드리며, 표지판을 보고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영화 ‘명량’ 촬영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도 타워

에메랄드빛 진도의 바다와 귀여운 케이블카 뷰가 아름다운 전망대인데요. 케이블카 탑승도 가능하답니다. 망금산 정상에 위치해 진도 타워의 높이는 60m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진도 타워에 오르면 진도대교와 해상케이블카, 진도 바다 등 아름다운 진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