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불꽃 경연 관객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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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지난 12일 저녁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멋진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삼가요제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축제장에 오신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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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지난 12일 저녁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에는 예심(지난 9월 127팀이 참가)을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인삼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부른 양지은씨(울산)가 차지하며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외 수상자로 △금상 전기수(서울) △은상 김민서(청주) △동상 조중연(의왕) △인기상 황현송(포항) △특별상 김지혜(서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멋진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삼가요제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축제장에 오신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전국의 예비 가수들의 경연의 장으로, 2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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