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한때는 넘어지는 게 두려워 걸을 수도 없었다."며 과거의 어려움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제는 "넘어져도 괜찮다. 나를 일으켜 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못 일으키면 88렉카라도 불러주기"라며 특유의 유쾌함도 잊지 않았다.
팬들의 애정 어린 서포트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 20주년을 챙겨주는 팬들 덕분에 자신도 몰랐던 기념일을 알게 됐다며, "거진 아이돌처럼 지하철 광고까지 해줬다. 육로만 이용하는 몸이지만 인증샷은 꼭 찍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스로에게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남겼다.
신기루는 2005년 폭소클럽으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았다. 과거 논란도 많이 있었지만, 본인의 해명과 당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오해를 풀고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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