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시골 여자애 같다며" 캐스팅한 아이돌 출신 여배우, 벨벳 롱스커트룩

걸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다아아ㅏㅏ"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설현 SNS

설현은 한적한 카페 앞에서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지 아우터에 레트로 무드의 니트 조끼, 그리고 도트 벨벳 롱스커트까지 다채로운 텍스처와 컬러를 믹스해 꾸안꾸 빈티지룩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블랙 타이즈와 매트한 발레리나 슈즈로 차분함을 더했고, 손에 든 짜임 디테일 백으로 감각적인 포인트까지 완성했습니다.

한편, 설현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김희원이 연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캐스팅된 이유와 관련해, 김희원이 “우연한 기회에 자리를 한 번 함께 했는데, 설현에 대한 첫인상이 시골 여자애 같았다”고 밝히며, 그 소박한 이미지가 극 중 인물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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