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의 가파른 하락세에 실망한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공식 재확인했다.
향후 12개월 코스피 목표치로 1만 2000포인트를 제시하며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세 강세장 속 단순 기술적 조정 진단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생한 지수 급락을 장기 하락장의 신호가 아닌 가파른 숨고르기 국면으로 분석했다.
메모리 반도체 정점 우려와 레버리지 상품의 매도세가 겹치며 과도한 낙폭이 연출됐다고 짚었다.
신용융자 잔고와 과열 수급이 정리되면서 시장의 체질이 한층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역대급 저평가 구간 진입과 밸류에이션 매력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5.1배 수준으로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
목표 지수인 1만 2000선에 도달하더라도 주가수익비율은 7.8배에 불과해 과거 고점보다 낮다.
시장이 기업들의 실적 기초체력에 비해 지나치게 비관적인 가격을 반영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인공지능 컴퓨팅 수요가 폭발하는 반면 핵심 장비 부족으로 반도체 공급난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막강한 가격 결정력과 수익성은 주가 상승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비메모리 및 산업재 분야의 실적 개선세와 기업 밸류업 정책도 지수 하단을 탄탄히 받쳐준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코스피 1만 2000포인트 목표치는 한국 증시의 압도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에 기반한다.
단기 수급 청산으로 공포감이 극에 달한 지금이 오히려 장기 관점의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여부와 외국인 수급의 유턴 시점을 핵심 지표로 검증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공개된 시장 자료와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