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처럼
어두워진 밤하늘이 까만 도화지가, 사락사락 내리는 눈이 하얀 크레파스가 되는 겨울밤. 이 어둠이 걷히면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모른다. 눈을 감았다 뜨면 온통 새하얀 세상이 돼 있을 수도, 크고 작은 눈사람들이 태어나 있을 수도 있다. 그런 기대감에 설레 잠들던 밤을 모두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하현승의 매일도 마치 눈 내리는 밤처럼 느껴진다. 내일은 얼마나 더 커져 있을지, 다음 달엔 어디까지 성장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니 말이다.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년을 소개한다. 하현승이라는 뽀얀 눈밭에 2026년이라는 발자국이 어떻게 새겨질지 함께 지켜보자.
Photographer Seul Lee Editor Seohyeon Kim Location Busan High School

하현승
출생 2008년 3월 9일
신체 조건 194cm 88kg
출신교 부산 수영초 – 부산 센텀중SBC – 부산고
포지션 투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2025년 성적 17경기 49.1이닝 평균자책점 1.84 6승 0패 64탈삼진 22사사구 37피안타
26경기 타율 0.323 32안타 5홈런 16타점 28득점 4도루 OPS 0.983
#마지막 10대
지난 176호(25년 12월 호), 177호(26년 1월 호)에 서울고 김지우, 덕수고 엄준상이 나온 걸 봤어요? (1월 8일 인터뷰)
인스타그램에서 봤어요. 전에 인천고 (박)준성이 형이랑 (이)태양이 형이 출연했을 때도 알고 있었는데, 엄청 좋아 보여서 저도 빨리 화보를 찍어 보고 싶었어요.
새해가 된 지 막 일주일이 지났는데, 올해 버킷리스트는 몇 개나 적어 뒀는지 궁금해요.
10대 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어서, 우선 다치지 않고 시즌을 완주하겠다는 목표만 딱 하나 적어 뒀어요.
날이 상당히 추운 요즘은 어떻게 운동하고 있어요?
작년 한 해 동안 투수로서 공을 많이 던진 것 같아서 투구 연습은 줄였고요. 추워지면 몸도 굳으니까 부상 방지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이랑 휴식을 충분히 하면서 몸을 불리고 있어요. 그렇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년 롯데기 야구대회에서는 전미르(상무 피닉스)로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에 관한 조언도 들었잖아요. 실제로 달라졌나요?
사실 그때도 웨이트 트레이닝은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이랑 대화하면서 먹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잘 챙겨 먹으니 근육도 훨씬 잘 붙더라고요. 그래서 몸이 꽤 좋아졌어요. 지금 골격근량이 49kg쯤 되는데 2024년 11월에 비하면 근육도 3~4kg 늘었고, 체중도 4~5kg 붙었어요. (전미르와 번호 교환은 했어요?) 영상 찍을 때만 짧게 만나서, 번호를 물어볼 시간이 없었어요.
전미르가 하루에 5끼씩 챙기면서 단백질도 50g씩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잖아요.
단백질을 잘 챙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한 번 더 느꼈어요. 프로틴 음료나 닭가슴살, 계란으로 종류도 다양하게 채우고 있고요. (요즘 프로틴 음료가 다양한 맛으로 나오는데, 골라 먹어요?) 맛있는 걸 찾는다기보다는 그냥 있는 걸로 먹습니다.

한여름에 치렀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날씨가 정말 궂었잖아요. 서울고와의 8강전에서는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니까 표정이 안 좋더라고요.
일단 너무 아쉬웠고, 힘들어서 그런 얼굴이 나왔어요. 제가 전국대회에서 어느 정도 활약하면서 8강처럼 높은 무대까지 올라가 본 게 처음이었거든요. 그리고 그때 정말 더웠잖아요. 낮에 거의 40도까지 올라가다가도 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는데, 그래서 체력도 더 떨어져서 너무 지쳤어요. 그때 만루 위기였는데, 포수인 (강)민기 형(LG 트윈스)을 포함해서 야수들이 수비를 오래 하게 한 것도 미안했고요. 5 대 1로 리드하는 상황이었지만, 상대에게 동점 찬스를 만들어 준 것도 아쉬웠죠.
시즌 중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대회를 하면 낮에 시간이 좀 생기니 낮잠도 충분히 자면서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고요. 또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걸 계속 의식하면서 지냈어요. 음식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습니다. 뭐 한식이나 일식, 양식, 중식 모두 가리지 않아요.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힐링 푸드가 있다면요?) 내기에서 이겨서 지우한테 얻어먹은 치킨? (웃음) 쿠폰을 받자마자 서울에서 친구들이랑 바로 시켜 먹었어요. 브랜드에 상관없이 치킨 자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앗! 닭가슴살은 빼고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쿠키도 먹어 봤어요?
아뇨. 진짜 궁금한데, 주변에서 파는 곳을 알아봐도 다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한 번도 못 먹어 봤어요. 친구 중에서도 구했다는 애를 단 한 명도 못 봤고요. 꼭 먹어 보고 싶은데…
고등학생 하현승의 하루도 궁금해요.
집에서 학교까지 부모님이 데려다주시면 20분 정도 걸려서요. 8시 20분까지 등교해야 하는 평상시에는 7시쯤 일어나서 준비해요. 학교에서는 수업을 열심히 듣습니다. (잠시 정적) …열심히 듣는다고 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과목도 있어요?
체육처럼 활동적인 과목은 재밌어서 좋아요. (엄준상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영어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영어만큼은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위기감(?)이 없으니까, 수업을 듣는대도 머리에 잘 들어오진 않더라고요.

#100마일
타석에서의 루틴이 궁금해요. 방망이로 홈플레이트 앞쪽을 한 번 쭉 긋고 시작하더라고요?
그게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 하는 건데, 중학생 때 시작해서 이젠 거의 습관이 됐거든요. 타석에 들어서서 정해 둔 포인트에서 치자는 마음으로 한번 그어요. 그래서 날마다 컨디션에 따라 좀 더 앞에서 긋는 날도, 뒤에서 긋는 날도 있을 거예요.
투타 양면을 도전하고 있지만, 투구와 타격, 수비와 주루 중 야구할 때 가장 재밌다고 느껴지는 것과 어렵게 느껴지는 건 각각 뭔지 궁금해요.
그래도 투구가 제일 재밌어요. 타격은 사이클이 있으니까 잘 맞을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잖아요. 근데 투구할 때는 제가 몸이 좋아졌고 성장했다는 걸 체감할 수가 있거든요. 반대로 타격은 정말 마음대로 안 되니까 어렵죠.
그렇게 타격이 잘 안 풀릴 때는 혼자 이겨 내는 편인지,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편인지 궁금해요.
잘 안될 때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해야 할 거를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방망이가 잘 안 맞는다고 스트레스받는 성격은 아닙니다.
스스로 투타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타격에서는 콘택트 능력이 있고, 발이 빨라서 장타를 잘 만들어 낼 수 있고요. 투수로서는 긴 팔다리를 활용해서 상대 타자들과 더 공격적으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타석에 선 사람이 보기에는 되게 가까이서 던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리 길이를 재 본 적도 있어요?유니폼을 맞출 때 신체 사이즈를 쟀는데 그때 수치가 기억이 잘 안 나요. (다리가 진짜 긴데, 기성품 중에 맞는 옷이 있어요?) 그래서 ‘자라’ 같은 브랜드에 갑니다. 사이즈가 다양하고 크게 나오잖아요. 그래도 큰 키가 불편한 적은 없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팀에서 제가 가장 크긴 하지만, 투수 중에 188cm를 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만 특히 눈에 띄지는 않아요.
중학생 때 이미 190cm를 넘었다고 하던데, 어느 시점에 가장 많이 컸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을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거든요. 그 시기에 계속 먹고 자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확 큰 게 아닐까 싶어요.
1학년 때는 투수 수업을 받은 지 두 달 만에 15타자 연속 탈삼진이란 결과를 냈잖아요. 그때 스스로 투수에 확신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그전부터도 자신감은 마음 한편에 있었는데, 그 대회를 치르면서 자신감이 터졌어요. 아직 100% 확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정말 기뻤어요.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을 만한 기록을 만들어서 뿌듯했습니다.
어렸을 때 다양한 운동을 하다가 야구를 시작했다고요.
동네 야구를 하다가 야구선수가 재밌어 보여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부모님 두 분 다 부산 토박이셔서 롯데 야구를 좋아하시기도 했고요.
그럼, 롯데 경기를 자주 봤겠네요?
제가 보고 싶은 경기나 응원하는 선수가 나올 때 찾아봐요. 최근에 본 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시속 100마일(약 161km) 이상 던지는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자주 찾죠.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나 사사키 로키처럼요.
야수로서는 외야수가 된 이유도 궁금해요.
왼손잡이여서 처음부터 외야수 아니면 1루수를 해야 했는데, 발이 빨라서 외야수가 됐어요. (부모님이 육상 선수 출신이라고 했는데, 발이 빠른 건 그 영향이 있을까요?)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하고 달리기 시합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두 분 다 날렵하시거든요.

#현승에게로 환승
김지우, 엄준상과 ‘환승우정’ 콘텐츠를 촬영하던 날, 김지우에게 여동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무도 안 됩니다. (무슨 질문을 할 줄 알고요?) 서로에게 여자 형제를 소개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려는 거 아니에요? 안 됩니다. 그냥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외동아들이라 여자 형제가 없는데, 상상만으로도 안 돼요.
김지우와 엄준상 모두 하현승에게는 여동생을 소개해 줄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뭘지 추측해 볼까요?
모르겠는데, 그게 이유가 있어요? 그냥 둘이 옆에 있어서 서로를 칭찬해 준 거 아닐까요? (키가 너무 커서 여동생이 비교될 것 같대요.) 저도 키가 큰 여자가 좋습니다. (쳇)
세 명 중에 가장 어른스럽다고 느끼는 건 누구예요?
저요. 중학생 때 U-15 대표팀에서 만난 시기 외에 셋이서 논 적은 없는데 따로따로 봤을 때 지우랑 준상이는 그냥 완전 장난꾸러기 같아요. 덩치만 크지, 다들 아직 아기죠.
라이벌이 있다는 건 야구할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요.
저희 셋이 최근에 갑자기 관심받으면서 알게 된 게 아니라, 중학생 때부터 친했기 때문에 서로가 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선의의 경쟁 상대로 느껴져요. 덕분에 좋은 대결을 하게 돼서 고맙고요.
친구들하고 영상 통화도 자주 한다면서요?
시합이 있을 때나 심심할 때 한 번씩 걸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상황 공유도 해요. 특히 시합이 있을 때는 더 장난치고 싶어서 영상 통화를 자주 합니다.
왜 일반 통화도 아니고 영상 통화를 해요?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을 보면 재밌잖아요. 지우 얼굴이랑 준상이 얼굴이 되게 재밌거든요. 재밌다는 게 못생겼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냥 걔네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요.

경남고 이호민과도 수영초 동기라서 친하다고 들었어요.
준상이랑 지우는 대표팀 말곤 같은 팀을 해 본 적이 없지만, 호민이는 수영초 동기기도 하거든요. 또 부산에서 같이 야구하고 있어서 쉬는 날 한 번씩 만나기도 하고요. 지우나 준상이보다 자주 보죠. (각자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있어요?) 저랑 호민이는 그렇게까지 서로를 견제하는 마음은 없는 느낌이에요.
센텀중을 졸업하며 했던 인터뷰에서 앞으로 3년간 경남고가 부산고를 못 이기게 하겠다는 결의를 봤는데, 실제로 4승 1패를 했더라고요.
작년에 딱 한 번 졌죠? 아무래도 부산에서는 부산고랑 경남고가 라이벌로 꼽히니까 무조건 이기고 싶거든요. 그래서 다른 팀이랑 할 때보다 유독 더 집중하다 보니 계속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한 번 진 날도 5출루를 했더라고요.
그 경기는 기억이 나요. 그날 호민이는 홈런을 쳤어요. 물론 제가 맞은 건 아니고요. 같은 부산권이라 맞대결을 자주 하는데, 호민이가 제 공을 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2번 타순에 배치됐던데, 역할에 대해 들은 것도 있어요?
1학년 때도 풀타임까지는 아니지만, 반 시즌 정도는 2번 타순에 있었거든요. 그때도 제 뒤에 (이)원준이 형(SSG 랜더스)이나 (박)재엽이 형(롯데 자이언츠), (안)지원이 형(NC 다이노스)처럼 잘하는 형들이 있었고, 2학년 때도 뒤에 클러치 능력이 있는 (최)민제 형이나 지원이 형, 민기 형처럼 타점 생산 능력이 뛰어난 선배들이 있어서요. 저는 앞에서 출루하고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라고 2번에 넣어 주신 듯해요.
감독님이나 코치님은 경기에 나갈 때 어떤 얘길 하나요?
특별히 강조하시는 건 없고요. 매 경기에서 긴장하지 않고 최고의 실력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말을 많이 걸면서 도와주십니다.
화보 촬영할 때 보니 등번호가 1번이더라고요.
고등학교 마지막은 1번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미로 올해 바꿨어요. (작년까지 썼던 29번의 의미는 뭐였어요?) 감독님이 제게 선택권을 주셨는데, 시키시는 걸로 하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제가 입학하기 전에 지원이 형이 쓰던 29번을 추천해 주셔서 달았어요.
구속을 155km/h까지 끌어올리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 외에도 목표로 하는 게 있을까요?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지 않으려고 해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어지럽기도 하고, 모두 애매해질까 봐 올해는 구속 하나에만 집중해서 확실하게 이루려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투타 겸업에 도전했는데, 한 시즌을 지내 보니 어땠는지 궁금해요.
솔직히 말하면 시즌 중에는 되게 힘들었는데, 다 끝나고 거의 3개월 동안 시합 없이 지내면서 몸을 만드는 운동을 하다 보니까 그때가 제일 재밌는 시간이었더라고요.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았어요. 제가 새 시즌에 투타 모두 잘 해내면 프로에 가서도 병행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쉽지 않으니까요. 이도류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재밌게 좋은 성적을 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럼, 투수로 지명될 확률이 높다고 보는 건가요?
조심스럽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스카우트분들은 또 어떻게 보실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건 다 하려고요.
야구할 때는 생각을 깊게 하는 편이에요?
아뇨. 별생각 없이 합니다. 투수를 할 때는 생각만큼 안 풀리면 스트레스를 한 번씩 받기도 하는데, 그럴 때 방망이 연습으로 공을 치다 보면 금세 풀려서요. 야구로 받는 스트레스를 야구로 푸는 듯해요.
새해에는 어떤 야구를 하고 싶은지 궁금해요.
고등학교에서는 ‘우리나라 넘버 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꼭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받겠다는 소리가 아니라, 가장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요. 중요한 건 건강하게 야구하는 거니까 부상 없이 한 해를 잘 마치고 싶고요.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와 대표팀에도 가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보다 팀 성적이 잘 나왔으면 해요. 메이저 대회 하나 정도는 우승하는 걸 목표로요.
엄준상은 메이저 대회 5개 모두 덕수고가 우승하겠다고 했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그렇지만 일단 시즌은 시작해 봐야 아는 거니까, 저는 말을 아낄게요.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직행과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 도전 중에서는 아직 고민 중이죠?
우선은 올 시즌을 열심히 준비해서,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보고 정해야 할 듯합니다. 아직은 그 어떤 것도 마음먹진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큰 관심을 보내는 팬들에게 인사하면서 인터뷰 마칠게요!
아직은 부족한 게 많은 선수인데도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아니 정말 잘해서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26년 178호 (2월 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dugoutmz.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DUGOUTMAGAZINE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ugout_mz
유튜브 www.youtube.com/@DUGOUTMZ
네이버TV tv.naver.com/dugoutmz
<더그아웃 매거진>은 대단한미디어가
제작,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포스트 내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대단한미디어와 표기된 각 출처에 있습니다.
잡지 기사 전문을 무단 전재, 복사, 배포하는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