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10년 만에' 6살 연하 프로야구 코치❤ 결혼식 올리는 여가수, 데일리룩

가수 채리나가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패션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채리나 SNS

채리나는 오버핏 그레이 블레이저에 그래픽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시크룩을 연출했습니다.

블랙 데님 팬츠에 벨트를 더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무심한 듯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재킷의 루즈한 실루엣이 자유로운 무드를 강조하고, 흰 티셔츠의 레터링이 룩에 경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고, 메이크업은 누디한 립과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움을 유지했습니다. 헤어는 긴 생머리를 내추럴하게 풀어내어 도시적인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한편, 채리나는 6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 1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2012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발생한 ‘강남 칼부림 사건’에 휘말리며 남편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였고, 응급실에서 ‘99% 사망’ 판정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건으로 지인 중 한 명이 사망하는 비극을 겪으며 결혼식을 미루게 되었고, 이후 혼인신고만 한 채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리나는 최근 TV조선‘조선의 사랑꾼’에 남편 박용근과 함께 새로 합류했습니다.

사진=채리나 SNS
사진=채리나 SNS
사진=채리나 SNS
사진=채리나 SNS
사진=채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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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