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제주 즐기게 만들어주는 코디 3

By. 파이베트 배지현 칼럼니스트

여름을 맞이해서 제주도로 여름을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힙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코디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제주 현무암과 어울리는 무채색 코디

제주바당 하면 현무암이 떠오르는데요,
현무암 색에 맞춰 코디도 무채색으로 맞춰보았어요

평소 무채색을 좋아하고 피부톤이 무채색과 잘 어울려서 즐겨입는 색입니다!
제가 착용한 레터티는 팔은 검은색,
앞 뒤는 흰색이라 부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날씬해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스커트도 회색으로 맞춰주고 약간 심심할 수 있으니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줬어요!
제가 든 가방 역시 블랙으로 맞추고 숏한 기장감의 백이라 더 힙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무채색 러버는 에어팟 맥스도 역시 그레이입니다ㅎ
약간의 소품으로 들어주고 니삭스는 늦봄에 맞게 덥지 않은 시스루 재질로 신어줬어요

집에 하나쯤은 있는 통굽 로퍼와 함께 매치해서 편하게 산책했답니다
통굽 로퍼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1-2만원에도 구매할 수 있으니
하나쯤은 구매해서 포인트 주면 좋겠네요~!


연청바지로 봄 즐기기

이 날은 우도에 다녀왔는데요,
강수량이 0%로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자전거를 탈 예정이기 때문에 바지를 입어줍니다!

흰 크롭셔츠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줬어요
네일 색도 흰색이라 잘 맞겠다 싶었거든요
하이웨스트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로우랑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소매는 좀 접어서 시원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봄이면 또 연청이죠
기장이 길게 떨어지는 바지도 힙하고 좋지만 때론 이렇게 짧게 입는 것도 좋아해요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 LE 모델로 젠몬 선글라스의 대표적인 모델이에요

양말이 훤히 보이는 바지라 색도 흰색으로 맞춰주고
신발은 뉴발란스 327 회색컬러로 신어줬습니다

선글라스를 낄 땐 가방을 매지 않고 선글라스를 벗을 땐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빈티지느낌의 버버리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방 하나로 귀여운 느낌을 만들었어요!


롱셔츠 원피스로 편하게

점점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가끔은 이것 저것 걸치기보다는
이렇게 롱셔츠 원피스 하나로 편하게 다니고 싶을 때 있잖아요!
크게 코디에 신경 쓰지 않아도 예뻐보여서 즐겨입는 코디입니다

첫 번째 코디와 똑같은 가방으로 부츠와 색을 맞춰줬어요
저는 벨트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 롱 원피스가 부해 보인다면
벨트로 중심을 잡아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츠도 블랙으로 신어줬어요 부츠는 웨스턴 느낌의 부츠로
여름 소재로 시원한 재질이에요
일반 양말말고 스타킹 양말을 신어주면서 더 시원하게 착용했어요

크게 착용한 건 없지만 봄 여름엔 이렇게 롱원피스로
심플하지만 편하게 코디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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