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틀면 나와 별명 '수도꼭지'였던 女스타, '금수저' 남편과 결혼 후
최근 연예계보다는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방송인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과거 방송 3사 연예대상을 휩쓸었던 현영인데요.
지난 16일 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송도 럭셔리 아파트를 공개했습니다.
현영의 근황과 방송 최초 공개한 '홍콩 시티뷰' 집, 함께 알아봅시다.
현영은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방송인, 가수로 활동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TV를 틀면 다 나온다며 '수도꼭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2012년 4살 차이의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 최원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남편의 할아버지는 전 우석대학교 총장, 작은할아버지는 전설의 무도인 '최배달'에 대대로 서울대 엘리트 집안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2013년 현영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고, 이후 육아 등으로 방송에서 한동안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혼 후 현영은 의류사업 CEO로 발전했습니다. 연 매출이 80억 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유튜브에서 공개한 현영의 집은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송도 내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현영은 "살기 너무 좋고 바다가 가깝다. 한적하면서도 외국같은 느낌"이라며 "제가 사랑하는 홍콩 시티 뷰, 밖에 보면 빌딩이 다 높다"며 전망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더불어 화려한 식기, 가방, 전성기 시절 수상한 트로피들까지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옷 관련된 것은 다 회사에 있다며 의류사업을 언급하기도 한 현영, 제 2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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