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김연아, 기품있는 뉴룩 블랙 드레스룩...남편은 다음달 군입대


'피겨 여왕' 김연아(33.Yuna kim)가 시대를 초월한 눈부신 블랙 드레스룩으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17일 김연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D사의 행사에 참여한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50년대 뉴룩을 재해석한 오프숄더의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완만한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 풍성한 치마의 50년대 뉴룩 스타일의 드레스룩에 고급스러운 주얼리를 매치한 여왕의 품격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 이 된다.

고우림은 오는 11월 20일 입대를 앞두고 오는 10월 28~29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블랙(BLACK)'을 개최한다.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 겸 베이스인 고우림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낭만적인 감성과 음색,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도 포레스텔라 무대 안팎에서 전 장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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