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남편의 사랑으로 체중 증가, '13kg 감량'한 연예인의 관리 비법

안무가 배윤정이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 후의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사진=bnt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윤정의 다이어트 전 모습과 최근의 변화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배윤정 SNS

그녀는 다이어트 전 73kg에 달했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아니,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쪘었지? 성형보다는 다이어트인 거 아시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체중 변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조금 찌긴 했지만 그래도 잘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체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옷에 몸을 맞추라구요. 옷 작다고 궁시렁거리지 말고"라고 덧붙여 유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여성조선

2021년 6월 첫 아이를 출산한 배윤정은 출산 후 3개월 만에 무려 13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배윤정 SNS

그녀는 당시 "평생 관리를 해왔는데, 출산 후에는 이때 아니면 언제 마음껏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너무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입덧을 하는데, 나는 먹덧을 했다. 계속 먹다 보니 어느새 25kg가 쪘더라"며 출산 후 겪은 체중 증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사진=배윤정 SNS

출산 후 체중이 빠지지 않아 충격을 받았다는 그녀는 "아기를 낳았는데 아이 몸무게만 빠지고 나머지는 그대로라서 너무 놀랐다. 산후 조리원에 들어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현타가 왔다"고 당시 느꼈던 심정을 전했습니다.

그 후 모유수유와 산후조리를 하면서 10kg 정도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빠졌지만, 나머지 체중은 쉽게 줄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윤정은 "다이어트를 위해 군것질과 빵을 끊고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며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MBC

특히 출산 후 25kg의 체중 증가와 함께 산후우울증까지 겪었던 배윤정은, 다이어트 성공 후 선명한 11자 복근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예전 몸으로 돌아가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기고, 신기하게도 우울감이 사라졌다고 말하며, 다이어트가 산후우울증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SNS 게시물은 배윤정의 진솔한 고백과 변화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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