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소화기 던져 유리문 부순 60대 남성 체포

CBS노컷뉴스 나채영 기자 2024. 10.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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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 유리문을 소화기로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특수손괴, 건조물 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2층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6시 10분쯤 국회 인근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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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손괴·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출입구 유리가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국회 본관 유리문을 소화기로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특수손괴, 건조물 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2층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6시 10분쯤 국회 인근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에게서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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