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스페인 ‘SCEWC 2025’서 400만 달러 상담 성과
권병석 2025. 11. 12. 09:08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4~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다. 각국 정부 기관·도시·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세계적 플랫폼이다.
올해는 최신 스마트 기술·서비스 전시, 구매 및 수출 상담 비즈니스 프로그램,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관'에 참가해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소개하고 내년 부산에서 열릴 WSCE 홍보에 열을 올렸다.
부산 지역기업인 로엔코리아, 에스비안전, 아쿠아셀, 그로스 등은 한국관에서 스마트 교통·안전 및 사회 가치 경영(ESG) 기술을 선보여 총 400만 달러 이상의 기업 정부 간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 시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부산과 스마트 혁신 기술' 포럼에선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발표, 부산 스마트 교통·안전 분야, 부산형 라이즈(RISE)사업의 지역혁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 중 부산형 RISE사업단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공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시 정나영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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