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장관 "배달앱 수수료 낮춰야‥상생협의체 합의 노력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달 앱이 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앱에 대한 중기부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 안에 배달 앱 상생협의체에서 합의안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 23일 열린 8번째 회의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달 앱이 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앱에 대한 중기부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부가 뒷짐만 지고 있어 배달 앱 상생협의체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합의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수료 상한을 법으로 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냐고 묻자, "아직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 안에 배달 앱 상생협의체에서 합의안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 23일 열린 8번째 회의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배달 앱 상생협의체 9차 회의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91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 "여사 측이 '권성동 제거' 제안" 이준석, 자신 발언 보도되자..
- [단독]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 시작부터 삐걱댄 갤럭시Z 폴드‥삼성전자의 앞날은?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 치료한 한의원 압수수색
- 경찰, 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 동료들 "가짜뉴스인 줄‥"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이영경 제명·의장은 불신임"‥'학폭 태풍' 의회도 난리
- 대통령실 "지지율 엄중 인식‥국민 목소리 더욱 귀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