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년 갈 주식 찾을 때, 4가지 고르는 기준"

빅테크 중 톱픽은 아마존…매년 30~35% 성장 기대

오늘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는 이남우 전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현 연세대 교수)를 초대해 좋은 주식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어 봤습니다.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증권가 고수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이남우 전 대표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30여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JP모건 홍콩 아시아태평양본부 부사장,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 리캐피탈 투자자문 대표, 노무라증권 아시아고객관리 총괄대표, 토러스투자증권 영업총괄 대표 등을 거쳐 현재는 연세대 국제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남우 전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

이 전 대표는 ‘장기간에 걸쳐서 예측 가능한 두 자릿수의 투자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주식’을 좋은 주식으로 정의했습니다.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 그는 네 가지 질문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첫째, 투자할 회사가 속해 있는 업종에 대한 수요가 크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가 입니다. 둘째, 제품이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고 차별화가 가능한가 입니다. 셋째, 경영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넷째, 기업의 문화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인지 하는 것입니다.

이 전 대표는 빅테크 기업 중에서는 아마존을 가장 좋게 봤습니다. 향후 5~10년 동안 매년 30~35%의 성장이 무난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 전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해 애플과 비교하면서 설명했습니다.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전세계 10억명이 넘고, 애플은 이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부문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IT(정보기술) 하드웨어 기업이기는 하지만, 기획, 디자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에선 디스카운트 요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현철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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