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임금근로자 1천만명 돌파‥임금 격차는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급여·일당 등을 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4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15만 2천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체 임금근로자 2천202만 7천 명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6.1%로 역대 최고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급여·일당 등을 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4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15만 2천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체 임금근로자 2천202만 7천 명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6.1%로 역대 최고입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696만 2천 명으로 68.6%에 달했고, 임시근로자는 290만 7천 명으로 28.6%, 일용근로자는 28만 3천 명으로 2.8%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올해 여성 자영업자는 172만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30.5%를 차지하면서, 이 비중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녀 임금 격차는 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2%로, 관련 수치가 있는 36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807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전방 사격 준비태세‥무인기 침투 타격 가정"
- '여사 직격'에 침묵 속 불쾌감‥야 "정권 붕괴 시작"
- 민주 "명태균 여론조사 최대 수혜자는 윤석열‥이제 직접 해명해야"
- 권성동 "한동훈, 지위 따라 말 바꿔‥'평론정치'가 당 대표 역할인가"
- '스타십' 5차 시험비행 성공‥추진체 첫 수직 착륙
- 트럼프 유세장 인근서 총기 소지자 체포‥"3번째 암살 시도 막은 듯"
- [와글와글] 차 앞에 갑자기 나타난 화단‥그대로 '쿵'
- "중국군, 오늘 대만 둘러싼 해역·공역서 군사훈련"
- '민간 지도앱'보고 119 출동‥'위치 오류' 누가 책임?
- '홈런 3방 위력'‥'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