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집 간다던 요양병원 70대 환자, 복부에 자상 입고 숨진 채 발견
김현주 2024. 9. 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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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광주 북구 소재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가족으로부터 접수됐다.
외출에 나섰다 돌아온 A씨의 가족은 부상 입은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숨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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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복부에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광주 북구 소재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가족으로부터 접수됐다.
추석 명절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광주 북구 소재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가족으로부터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A씨 주변에서는 흉기가 발견됐지만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출에 나섰다 돌아온 A씨의 가족은 부상 입은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던 A씨는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집을 찾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숨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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