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한국인들을 공포에 빠뜨렸던 동은엄마의 과거

영화 <곤지암> 비하인드 & TMI 모음 11부

1.5년전 한국인들을 공포에 빠뜨렸던 동은엄마의 과거

-탐욕으로 인해 병원에 들어오다 결국 문제의 원장 귀신과 마주하게 된 하준(위하준)이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원장 귀신의 외형이 너무나 무시무시하게 묘사되었다. 상당히 긴 팔과 다리를 지니고 있어서 정말 기이한 귀신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이 원장 귀신을 연기한 배우 박지아는 정범식 감독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기담>에서 아사코 엄마로 출연했다. 아사코 엄마는 바로 한국 공포 영화의 전설적인 캐릭터로 지금봐도 섬뜩한 '방언 귀신'으로 더 잘알려졌다. 

-이러한 인연 덕분에 박지아는 <곤지암>에서 원장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지아 배우는 현재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동은 엄마로 출연해 다시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혀재도 다양한 작품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왜 하필 하준은 목매달아 최후를 맞이했나요?

극 중 하준은 원장 귀신에 인해 목매달아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는 이 정신병원을 폐업시킨 병원장 귀신(박지아)이 목매달아 자살해 죽었기 때문에 자신의 방식으로 하준의 최후를 이끈 것이다. 

3.'어서 들어와'는 의도인가요?

-드론 추락 장면과 함께 마지막 진짜 최후를 맞이한 사람이 등장한다. 여러 사람들이 최후를 맞이하느라 잊고있었던 승욱(이승욱)이었다. 승욱이 402호로 강제로 끌려가며 최후를 맞이할때 섬뜩하면서도 기괴한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마지막 문이 닫히면서 '어서 들어와'라고 사운드가 들린다. 제작진이 의도하고 만든 사운드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4.원래 대로 했다면 더 무서웠을것 같은 마지막 엔딩 장면

-엔딩은 호러타임즈 멤버 전원이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최후를 맞이하며 CCTV에 찍힌 정신병원 내부를 보여준다. 

-그러다가 마지막 강령의식을 위해 담아준 물그릇이 지진처럼 떨리면서 끝나게 된다. 이 장면의 아이디어는 정범식 감독의 동생 정식 감독의 아이디어로 구현된 장면이다. 

-원래 제작진이 고려했던 엔딩은 채팅방 화면에 귀신이 튀어나오는 파운드푸티지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이었다. 고민끝의 지금의 엔딩으로 변경되었다.  

5.마지막에 나온 쿠키 영상의 정체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이후 짧은 쿠키 영상이 나온다. 

-정범식 감독의 사촌동생 故정우식을 추모하는 내용이다. 정우식은 형의 영화 기담 제작에도 참여한 중견 영화인으로 이 영화에서도 스태프로 참여했는데, 후반 작업 중이던 2017년 10월경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감독이 제작사와 배급사의 허락을 받아 추모 영상을 넣게 되었다고 한다.

곤지암
감독
정범식
출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박지아
평점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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