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넌 이미 멕시코인이야'...'결전지' 오프 트레이닝에서 손흥민 열렬히 환호! 현지 팬들의 '슈퍼스타', 멕시코 언론도 조명

최병진 기자 2026. 6.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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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멕시코 팬들에게도 손흥민(LAFC)은 슈퍼스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를 마친 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한국은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체코, 멕시코전)을 치른다.

한국은 미국 전지 훈련 중 조유민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훈련 파트너인 조위제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26명에 이어 훈련 파트너인 강상윤과 윤기욱도 멕시코로 동행했다.

홍명보호의 과달라하라 방문에 현지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표팀은 7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있는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FIFA가 주관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멕시코 입성 후 진행된 첫 훈련이다.

멕시코 ‘FOX Sports Mexico’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팬 800여명이 훈련장을 찾아 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일부 팬들은 훈련 중에 손흥민에게 “넌 이미 멕시코인이야”라며 손흥민에게 팬심을 전했다. 멕시코 팬들은 태극기를 들거나 페이스 페인팅을 하며 오픈 트레이닝을 즐겼다.

지난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대한축구협회 제공

매체도 “이미 멕시코 팬들은 손흥민을 격렬하게 환대하고 있다.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며 이로 인해 멕시코가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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