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 벌게 해주겠다"며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녀 구속

김현지 local@mbc.co.kr 2023. 3. 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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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인 한 여성을 여러 달 동안 숙박업소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연인 관계인 40대 남녀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석 달 동안 서울에 있는 숙박업소 여러 곳을 옮겨다니면서 피해자를 가둔 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했으며,피해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대출을 받는 등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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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인 한 여성을 여러 달 동안 숙박업소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연인 관계인 40대 남녀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석 달 동안 서울에 있는 숙박업소 여러 곳을 옮겨다니면서 피해자를 가둔 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했으며,피해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대출을 받는 등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접근해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367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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