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사라진다더니 '호황'…'AI 실업 대란' 공포 뒤집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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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대규모 실업을 몰고 올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과 달리 노동 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AI가 일자리를 완전히 없애는 충격이 올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과거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AI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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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대규모 실업을 몰고 올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과 달리 노동 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AI가 일자리를 완전히 없애는 충격이 올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과거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AI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선진국에서 나타난 고용 약화 현상은 AI 때문이라기보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요인이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기업의 채용 둔화는 챗GPT가 출시되기 반년 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 이후 과잉 채용을 조정하는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의 걱정과 달리 미국의 관리직과 전문직 등 사무직 일자리는 최근 2년 사이 오히려 300만 개나 늘어나는 호황을 맞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법률 보조원 수도 지난 3년 동안 눈에 띄게 증가하며 AI가 이들을 대체하고 있다는 통념을 뒤집었습니다.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지금의 일자리 구성 변화율이 80년대 PC나 90년대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이터 주석가나 AI 현장 엔지니어처럼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직업군이 속속 생겨나는 현상이 포착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부 사무직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습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는 올해 안으로 AI가 엔지니어 업무의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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