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부상’ 바르사 유망주, 11개월 만에 돌아온다...“더 이상 통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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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 복귀가 눈앞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가비는 10월 21일에 치러지는 세비야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아스'는 "정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이 확인됐다. 가비는 최소 6개월, 최대 8개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수술 이후 예상 재활 기간은 1년으로 늘어났고 바르셀로나 구단은 핵심 미드필더 가비의 부상에 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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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가비의 복귀가 눈앞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가비는 10월 21일에 치러지는 세비야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라 마시아’ 출신의 미드필더 가비. 지난 11월에 치러진 조지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선발 출전했던 가비는 전반 19분,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와 크게 충돌했고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부상 부위는 십자인대. 스페인 ‘아스’는 “정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이 확인됐다. 가비는 최소 6개월, 최대 8개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수술 이후 예상 재활 기간은 1년으로 늘어났고 바르셀로나 구단은 핵심 미드필더 가비의 부상에 큰 분노를 표출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무리하게 출전시켰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에 스페인 축구연맹은 바르셀로나에 보상금을 지불하기도 했다.
그리고 약 11개월 만에 가비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뷰나’는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레샤드 라흐만 기자는 ‘가비는 더 이상 통증을 느끼고 있지 않다. 그에게 결정권이 있었다면 그는 이미 경기에 나섰을 것이다. 구단은 그의 상태가 ’매우 좋다‘고 말했으며, 세비야,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 가능하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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