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동료 배우 김도훈을 만나 지금까지 22년째 결혼 없이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오나라는 최근 개봉한 영화 <압꾸정> 홍보차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는 아직까지도 순수한 연인 사이다. 아직 떨리고 재미있다 좋다"라며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오나라는 한 언론 인터뷰에 출연해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정말 이유가 없다. 그런 소리를 만 번은 들었는데 진심으로 바빴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어 오나라는 “쉬지 않고 일한다. 작품을 하면서 결혼할 수 없다”라며 “그렇게 살아오면서 시기를 놓쳤고 20년 넘어가니까 ‘굳이?’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뜻이 있거나 사연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오나라는 “‘왜 결혼하자고 안 하느냐. 여자가 왜 예쁠 때 데려가지 프러포즈도 안 하고 내버려 두냐’고 오빠를 욕하는 분들도 있더라. 그래서 남자친구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하지만 22년간 연애하는 게 독특한 일이다 보니 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압꾸정>에 동료배우 마동석, 정경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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