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낙뢰… "역대급 혹독한 대회 될 것!" 투헬의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위한 美 사전답사

김유미 기자 2025. 6.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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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60년 만의 우승을 바라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모드에 돌입했다.

캐나다 대표팀을 이끌었던 잉글랜드의 존 허드먼 감독은 영국 <미러> 지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서 경기를 치른 다음 날엔 호텔이 침수되고, 공항 활주로에서 장시간 발이 묶이는 등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된다"라고 미국의 현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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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가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60년 만의 우승을 바라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모드에 돌입했다. 미국에서 맞게 될 극한의 기후, 더위와 시차 등 변수에 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 것이다.

본격적인 월드컵에 1년 앞서 미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월드컵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 FIFA 클럽 월드컵 현장에선 폭풍우, 낙뢰 등 극단적 기상 현상으로 경기가 지연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무더위도 선수들을 괴롭게 하는 요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멜로디 선다운즈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신시내티 스타디움에서 폭염을 경험했다. 화씨 100도(섭씨 약 37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 탓에 교체 선수들은 벤치 대신 라커룸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다.

캐나다 대표팀을 이끌었던 잉글랜드의 존 허드먼 감독은 영국 <미러>지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서 경기를 치른 다음 날엔 호텔이 침수되고, 공항 활주로에서 장시간 발이 묶이는 등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된다"라고 미국의 현실을 전했다.

또 허드먼 감독은 "그 어떠한 준비도 잉글랜드가 겪게 될 상황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는 없다. 차라리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낫다"라며, '계획'보다는 '회복력'과 현지 적응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선수들에게 혼란을 다루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충고도 보탰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투헬 감독은 내년 여름 월드컵이 열리기 전 마이애미에 훈련 캠프를 차릴 계획이며, 이번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캔자스, 댈러스, 마이애미 등의 훈련지 후보를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유럽 예선을 치르고 있다. 알바니아, 세르비아, 라트비아, 안도라와 K조에 묶인 잉글랜드는 3경기 3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는 중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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