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결혼 결심… 5개월 초고속 결혼식 후 10년 만에 이별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강성연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여름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강성연 SNS

강성연은 화이트 버킷햇에 프린팅 티셔츠, 그리고 눈에 띄는 패치워크 반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컬러풀한 패턴이 콜라주처럼 조합된 반바지는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레이스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의 샌들과 캐주얼한 미소까지 더해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갑작스러운 결혼을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만난 지 불과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식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한 두 사람은 결혼 후 '따로 또 같이', '살림하는 남자들' 등의 예능을 통해 부부생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배우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했습니다.

강성연은 채널A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 출연해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주치의들과 글로벌 메신저 크리스 존슨, 에바 포피엘과 함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했습니다.

사진=강성연 SNS
사진=강성연 SNS
사진=강성연 SNS
사진=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