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논두렁시계 배후 국정원" 명예훼손 무혐의

장효인 2023. 3.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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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수사 당시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 배후에 국가정보원이 있다고 주장해 고소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SBS가 이 전 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발언이 사실 적시가 아닌 개인적 의견 표시라고 보고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SBS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준 명품 시계를 권양숙 여사가 논두렁에 내다버렸다고 진술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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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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