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차를 2년 동안 주행하면서 재밌게 타고 있는 중인데, 최근에 국토부에서 나온 TCR 리콜을 받았습니다. 변속 장치 중에서 NPS라는 기능이 있는데, 저단에서 치고 나갈 때 쳐주는 기어 충격이라고도 하는 변속 충격이 있습니다. 이것을 리콜을 받고 나니까 그런 충격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변속 충격이 사라지면서 운전의 재미는 여전하지만 환경에서 규제하는 재미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약간의 후회가 있습니다.

이 차량 순정 휠은 19인치 모델인데 타이어 폭이 245/35입니다. 약간 폭이 넓어서 저속 상태에서는 상관없는데 고속 상태에서는 약간 노면 소음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아반떼에 비해서 편의 장비가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스마트 크로스 컨트롤이 없습니다. 요즘은 반자율 주행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기능을 써보신 분들이 탄다면 없어서 불편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의 컨셉 자체가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일부러 뺀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모델이 나오기 전에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었긴 했지만 관계자분들이 이 차를 좀 더 재밌게 만들려고 뺐다는 이야기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들리기도 합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아반떼라는 이 차의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타고 싶은 차량은 전기 N, 아이오닉 5N이나, RN22도 고려 중입니다. N 모델 자체가 현대 쪽에서도 되게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모델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기대치가 개인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아반떼는 N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아반떼긴 아반떼인데 들어가는 기름값도 살짝 더 들어가고, 보험비도 살짝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액대에서 충족시키지 못할 몇 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N-Line이나 일반 모델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고, 오토홀드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다 들어가 있어서 편의 사양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보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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