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혜리의 패션을 살펴보겠다.

##모던 시크 올블랙 룩
혜리는 거대한 체스말 오브제와 거울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올블랙 튜브톱 점프수트를 선택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도시적인 감각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스타일링이 공간의 예술적 무드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시크함을 극대화한다.

##스트리트 무드 캐주얼 룩
두 번째 사진에서 혜리는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카모플라주 패턴의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볼드한 체인 목걸이와 스터드 벨트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해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전체적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프레피 감성의 러블리 룩
혜리는 네이비 컬러의 니트와 체크 스커트, 연핑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프레피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긴 생머리와 인형 키링 소품이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하며, 단정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된다. 컬러 조합과 소품 활용이 돋보이는 룩이다.

##오프숄더 포인트 무대 룩
마지막 사진에서 혜리는 은은한 광택의 오프숄더 톱과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무대 뒤 대기실에서의 긴장감과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비대칭 어깨 라인과 드레이핑 디테일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하며, 심플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무대 위 아티스트의 프로페셔널함을 부각시킨다.
한편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5개월간 탄수화물 절식 다이어트를 시도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빵을 잘 안 먹는데도 다이어트 중에는 빵이 너무 당겼다"며, 군것질 욕구를 참지 못해 결국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을 위해 일부러 체중을 늘렸으나, 촬영 후에도 체중이 계속 증가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효과는 진짜 좋은데 너무 힘들다"며, 목표에 근접한 뒤 포기했다고 전했다.
탄수화물 절식 다이어트는 밥, 빵, 면 등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고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이 다이어트는 빠른 체중 감량과 체지방 연소, 혈당 및 인슐린 수치 안정화, 복부 팽만감 완화 등 장점이 있는 반면, 식욕 조절의 어려움, 에너지 부족, 요요 현상, 영양 불균형 등 단점도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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