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모델 아이린이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사진은 “Paris packed with work and love (but mostly love)❤️”라는 캡션과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아이린은 화사한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라이트한 블루 계열의 패턴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재킷은 골드 버튼과 포켓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한 멋을 살렸고, 팬츠는 은은한 패턴으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톤을 유지하되, 소재와 패턴에서 재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생머리와 미소는 도시적이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클린한 메이크업도 이번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인 파리의 명소 에펠탑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도시 감성이 강조됐고, 코디 자체가 여행 패션으로도 손색없는 구성을 보여줬다.
/사진=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댓글에서는 “이 조합은 파리와 찰떡”, “아이린 얼굴도 스타일도 예술”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트위드 재킷이라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데님과 믹스매치한 점이 패션 팬들에게 신선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아이린의 이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다면, 아이보리 계열의 트위드 재킷을 기본으로 삼고, 패턴이나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을 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밝은 톤의 이너 티셔츠와 심플한 백팩을 더하면 완벽한 파리 여행룩이 완성된다. 포멀한 자리에서는 팬츠를 슬랙스로 바꾸는 것도 좋은 팁이다.
이번 스타일은 오피스룩, 여행룩, 데이트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에서 실용적인 스타일링으로 평가받는다. 클래식과 캐주얼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무드를 완성하고 싶다면 아이린의 파리 룩에서 영감을 받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