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배우가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로 화제다.
배우 쿠로키 히토미는 60대에도 늘씬한 몸매와 주름을 찾아보기 힘든 피부로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배우다.
1960년생인 배우 쿠로키 히토미는 올해 무려 65세다. 타임머신이라도 탄듯 데뷔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세월을 거스른 빛나는 피부와 머리결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한다.
그는 1981년 19살의 나이로 일본의 전통적인 여성 전용 뮤지컬 극단인 '타카라즈카 가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타카라즈카를 퇴단하고, 본격적인 배우로 전향하면서 TV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해 드라마 '마녀의 조건', '링', '하얀 거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영화 '실락원', '도쿄타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60대인 현재도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NHK 드라마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燕は戻ってこない)', TV아사히 드라마 '여고생과 육법전서(JKと六法全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해 한국 영화 팬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또 한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 자주 가서 쇼핑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서울에서 배우 조정석과 만남을 인증했다. 조정석이 출연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인증샷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한국과 꾸준히 인연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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