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보던 최첨단 드론 ''대한민국이 또 해내자'' 난리난 반응

풍산, ‘전투드론 기술’의 한계 돌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대표 주자인 풍산은 최근 미래 전장을 혁신할 첨단 전투드론 MCD-2, MCD-7 시리즈를 공개하며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영화에서나 보던 강력한 실전기술을 한국이 직접 구현해낸 것이다. 풍산의 드론은 단순히 비행체로 그치지 않고, 지상 분대·대대 규모 임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역할로 시대적 주목을 받고 있다.

MCD-7: 대대급 전장 혁신 ‘만능 전투드론’

풍산 MCD-7은 전체 중량 약 7kg, 임무용 모듈 최대 3kg까지 탑재 가능한 대대급 다목적 전투드론이다. 동축반전 로터 구조를 채택, 소음 및 반동을 크게 낮춰 비용효율성과 은밀작전성을 모두 갖췄다. MCD-7은 차량 내부에서 원격 사출·조립·투입이 가능하며,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발사되어 즉시 출격 및 타격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고폭탄, EFP(폭발성형관통탄), 투하용 모듈 등 다양한 실전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최대 30분, 반경 5km 이상의 비행능력과 뛰어난 목표 정밀타격력으로, 전차·장갑차부터 지정된 고정 표적, 후방 숨은 적군까지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하다.

군집비행·임무확장: 통신망 구축의 혁신

MCD-7의 가장 큰 강점은 독립·군집 비행이 모두 가능하고, 전투현장에서 주요 지휘드론이 통신망을 형성해 수십 대 단위의 드론 작전이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정찰·중계·공격 등 각기 다른 모듈을 임무에 맞춰 조합하면, 통신두절 지형에서도 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장지휘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다. ‘모세의 기적’처럼 엄폐·회피가 자유로운 무인 정찰드론이 전장을 빈틈없이 연결하며, 적진 깊숙이까지 정보망과 화력을 입체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MCD-2: 소분대급 은밀 공격 드론의 결정체

MCD-2는 약 2kg 경량 플랫폼으로, 400g급 탄약 및 정찰장비를 실을 수 있다. FPV(1인칭 시점) 제어로 조용하고 은밀하게 특정 지점을 타격하는 데 특화돼, 주로 소분대·특수부대에서 활용 가능하다. 비행시간 10분, 작전반경 2km의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식별이 어렵고 소음이 낮아, 민감 구역 침투·고정 타깃 사살 등 감시사격 임무에 최적화되어 있다. 운용자는 영상 센서(EO)로 실시간 표적 확인과 타격을 직접 지휘할 수 있다.

동축반전로터: 산악·도심환경 완벽 적응

풍산 전투드론들이 가진 공통의 기술적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동축 반전로터 방식이다. 고정익·멀티콥터의 약점을 보완해 소형·고기동을 실현,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와 국내 전장환경에 최적화됐다. 조립과 출격 준비가 15분 내로 신속하게 이뤄지며, 비가시선 운용 및 실내·엄폐구역 침투도 활발하다. 기존의 대형·고소음 드론의 취약점을 극복한 미래지향적 설계다.

탄약·공격력: 한국형 한계 돌파의 밑바탕

풍산은 국내 최정상 탄약 기업답게, MCD 시리즈 드론에 자사에서 개발한 다양한 모델 탄두와 투하·특수 공격 모듈을 맞춤 설계했다. EFP 탄두, 파편형 고폭탄, 지능형 자탄 등 다양한 첨단 탄약 덕분에 MCD-7 한 대로 전차 오버헤드 타격, 미사일 발사대, 밀집 병력 등 다양한 표적을 동시에 제압할 수 있다. 자폭드론·공격드론을 아우르는 무기체계이면서, 민간재난 상황엔 정찰·구조용으로도 투입 가능해 다목적 명기임을 보여준다.

전투 실험·상용화와 글로벌 반응

풍산은 2025년 현재 드론 전용탄, 실전 탄두, 신관, 자폭드론 등 무인전투체계 개발을 완성하며, 국내외 방산전시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군과 유럽 주요국, 중동 군사 바이어들도 풍산 전투드론의 실전적 성능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국군은 소대~대대 단위의 유·무인연합 훈련 및 전투 실험에 MCD-2/7 시리즈를 직접 투입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 “드론 강국 한국”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