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부부 싸움 후 가출해 외박‥고생에도 “아내 이기는 길”(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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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부부 싸움 후 가출을 감행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1회에서는 치킨 때문에 또 부부 싸움을 한 최준석이 집을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로 기상한 최준석은 잠자리가 굉장히 불편해 조금은 가출을 후회했다면서도 "집에 가면 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집에 갈)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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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부부 싸움 후 가출을 감행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1회에서는 치킨 때문에 또 부부 싸움을 한 최준석이 집을 나왔다.
이날 아내 어효인과 부부 싸움을 하다가 집을 박차고 나온 최준석은 집 앞 벤치에 앉아 분을 삭이다가 차까지 몰고 어딘가로 향했다. 야심한 밤 최준석이 도착한 곳은 본인이 운영하는 야구 교실이었다.
야구 교실 한편에 간이 침대를 깐 최준석은 "저희 레슨장에서 하룻밤을 자려고 한다. 여기서 무조건 전화도 안 받을 거고 기필고 여기서 잘 것"이라고 결심을 드러냈다. 김용만이 이를 두고 "일종의 시위"라고 하자 오윤아는 "자기만 손해지 뭐"라고 일침을 가했다.
저녁도 먹지 못한 최준석은 이불 대신 점퍼를 덮고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로 기상한 최준석은 잠자리가 굉장히 불편해 조금은 가출을 후회했다면서도 "집에 가면 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집에 갈)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에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재차 일침했지만 최준석은 "이게 아내를 이기는 길"이라는 김용만의 말에 공감하며 정신 승리했다.
한편 어효인은 일어나자마자 최준석의 방부터 확인, 휑한 방에 당황했다. 어효인은 "저희 부부가 아무리 크게 다투고 싸워도 집을 밤에 나선 적은 없다. 정말 외박을 한 건지 잠시 새우잠 자다가 피하고 싶어서 일찍 나간 건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고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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