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진주아파트, 57층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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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57층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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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율 503.6% 적용…공공임대업무시설 확보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여의도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57층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8-6 일대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은 올해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업 대상지의 용적률은 503.60%로, 최고층수는 57층으로 주변 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으로 계획됐다.
이번 정비계획은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금융지원기능 육성에 따라 공공임대업무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여의도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주변과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진주아파트는 금번 심의 시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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