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처리 자동차 천만 대 달성

[KBS 광주]광양항을 통해 처리한 자동차가 누적 천만 대를 넘겼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1년 8월 공사 창립 이후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이 천 만대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오늘 광양항 자동차부두에서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 관련 업체들과 함께 자동차 천만 대 달성 기념식을 열고 차량 하역 이벤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광양항에서 처리한 자동차 물량은 111만 대로 전년도 91만대보다 20% 넘게 늘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