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코리안은 되지 말자"...해외여행 갈 때 꼭 지켜야 하는 매너 BEST 5

해외여행 매너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본인이 한국인의 얼굴이 되었음을 생각하며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 비행기 내에서 취중 소동이 일어나거나, 고성방가, 아이들을 캐어못하는 부모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심어지고는 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해외여행 갈 때 꼭 지켜야 할 매너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가진다면 더욱 바람직한 여행이 되어줄 것입니다.

1. 숙소 시간 및 규칙 엄수
해외여행 매너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외 숙소를 이용할 때는 특히 신뢰가 뒷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요. 호텔, 빌라 등 다양한 숙박시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숙박을 해결하게 되면 더욱 매너가 뒷받침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보통 숙소의 체크인 시간대는 13시, 체크아웃은 11시로 이루어지는데요. 추가비용을 내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실행하는 호텔들은 늦게 체크아웃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의 상황이라면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 나가 주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시간대나 통행금지 시간을 미리 숙지해 두어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그 외에도 금연객실에서 흡연을 하거나, 커피포트에 빨래를 삶는 등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공공장소 예절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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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흡연이나 전자담배 흡연의 경우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요.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거나, 꽁초를 길에 버리는 행위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식당이나 박물관과 같은 자리에서 시끄럽게 큰 소리로 고성방가를 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에 대해 캐어를 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이 매우 많은데요.

한국에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지만 해외에서 이러한 행동을 캐어하지 못한다면, 전 세계적으로도 비난받는 어글리 코리안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3. 타국 문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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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즐기러 가는 만큼, 다른 문화도 존중해 주어야 할 텐데요. 하지만 간혹 나이 드신 분들께서는 자신들의 정서와는 맞지 않다는 이유로 크게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우리와 다르다고 비교를 할 수는 있지만, 이를 비난하거나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과 같은 행동은 절대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종교의식이나 식생활의식, 에티켓 등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지적하는 행동은 해서는 안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그 나라에 대해 문화를 알아보거나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떠나는 것이 매우 좋을 텐데요. 법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고 가면, 해외에서 체포를 당하는 등의 일은 없을 것입니다.

4. 무단 야영 금지
해외여행 매너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몇몇 여행객들은 그 나라의 경치를 눈에 가득 담기 위해 텐트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캠핑을 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 무단 야영으로 인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한 절벽에서 별과 바다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을 즐기다가, 밤 중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이렇든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가 된 구역이나, 야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에서 본인만 만족하기 위해 야영을 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미리 야영이 가능한 지역인지 관리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정답이 되겠습니다.

5. 모든 사람에게 예의 중시
해외여행 매너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여행을 즐기다 보면 당연히 짜증 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먼저 사과를 하거나 예의를 지키는 것은 오히려 승자라는 말이 있듯 예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도움을 받았을 때는 감사를, 실수를 했거나 도움을 청할 때는 사과와 정중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지의 필수 언어들을 미리 알고 가면 더욱 불쾌감 없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손님은 왕이다'라는 요소는 한국에서 통할지 몰라도, 해외에서는 상호 간의 예의는 꼭 필요한데요. 동등하다는 입장을 알고 상대를 존중한다면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에서 꼭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에서는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하라는 말이 있듯 내가 겪고 싶지 않은 일은 남들도 겪고 싶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행동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