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선택한 의문의 파트너?" 더 이상 국산 SUV가 아니게 된 '이유'

사진=KGM

KG모빌리티가 렉스턴의 명성을 잇고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중국 체리자동차와 손잡고 ‘SE-10’이라는 이름의 중대형 SUV를 공동 개발하며, 양사는 단순한 신차 개발을 넘어 미래차 전반의 기술 협업까지 본격화하고 있다.

렉스턴 후속 ‘SE-10’ 공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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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이번에 선보일 ‘SE-10’은 단순한 모델 교체가 아니다.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과 기술력을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중대형 SUV로 개발된다.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되, 시장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조율 가능한 일정으로 글로벌 SUV 수요에 맞춘 전략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래 기술까지 자율주행·SD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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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단순히 차량 플랫폼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자율주행, 전기·전자 아키텍처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전반에 걸쳐 전략적 협업을 전개한다.

KGM은 체리가 보유한 전자·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동화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기에 친환경 파생 모델과 니치 마켓용 특화 라인업도 개발 범위에 포함된다.

시너지로 완성되는 글로벌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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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자동차는 지난해에만 2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KGM과의 협력은 체리의 기술과 KGM의 SUV 개발 경험이 결합되는 구조로,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협력을 강조했으며, SE-10을 시작으로 KGM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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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과 체리자동차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신차 공동 개발에 그치지 않는다.

SE-10이라는 모델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환 시대를 겨냥한 기술 교류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다.

렉스턴의 후속으로 주목받는 이 SUV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KGM의 두 번째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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