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체벌' 사진 올리며 "기억하자"…부모 게시글에 누리꾼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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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다리에 남은 심한 상처 자국 사진을 SNS에 공개한 한 부모의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 SNS 플랫폼에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가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사진에 담긴 아이들의 종아리에는 회초리로 때린 듯 한 멍자국이 있었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두 번 때린 자국이 아니다", "훈육을 넘어선 학대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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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논란의 사진 [스레드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y/20251128170312378xdhs.jpg)
어린아이의 다리에 남은 심한 상처 자국 사진을 SNS에 공개한 한 부모의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 SNS 플랫폼에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가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는 “사춘기 시작인가? 갑자기 이렇게 오는 건가. 기억하고, 기억하자”라며 두 아이의 다리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에 담긴 아이들의 종아리에는 회초리로 때린 듯 한 멍자국이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친구랑 놀기, 엄마 전화 끊기, 거짓말하고 또 거짓말로 둘러대기”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또 “사춘기 시작이라면 이렇게 몇 년을 가야 하나 실망감과 배신감"이라며 "엄마 자리에서 놓아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게시물의 머리말에는 "#기억하자 #너희도 기억하고"라는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두 번 때린 자국이 아니다”, “훈육을 넘어선 학대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체벌이야 부모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해도, 아이의 상처를 찍어 SNS에 올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아이의 정서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작성자는 해당 게시물과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SNS #아동학대논란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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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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