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옥순, ♥경수랑 결혼도 안 했는데? "2세부터 갖자" [종합]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0회 방송에서는 22기 옥순과 경수, 그리고 옥순의 아들이 함께하는 일상과 순자와 그녀의 의젓한 두 아들이 함께한 감동적인 순간이 공개됐다. 연애를 넘어 가족으로 스며든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옥순과 경수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옥순은 경수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빠 앞에만 서면 여자가 되는 기분"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고, 경수를 만나자마자 자연스럽게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연인이 아닌 가족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경수는 옥순의 아들을 살뜰히 챙기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고,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수를 따랐다. 아이를 목욕시키고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 등 경수는 보호자이자 아빠 같은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특히 아이가 경수를 '아빠'라고 부르며 따뜻한 애정을 보이자, 옥순은 말없이 미소를 지으며 서로가 가족이 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했다.

한편, 카메라 앞에서는 다소 부끄러움을 타는 경수와 달리 옥순은 애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었다. 경수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손을 잡거나 가벼운 스킨십도 조심스러워하자, 옥순은 "나는 오빠가 너무 좋다"며 애정 어린 불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런 차이조차도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줬다. 특히 경수가 옥순과 아이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깊어진 감정을 드러낸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옥순이 경수에게 2세를 언급한 장면이었다. 한창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옥순은 조심스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우리 아이 하나 더 낳을까?"라고 말했다. 경수는 순간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장난스럽게 "우리 아들 둘 키우는 것도 쉽지 않다?"라고 되물었다. 이에 옥순은 "내가 낳는 거잖아. 한의사 시켜야겠네"라며 웃어 보였고, 경수는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2세 이야기까지 나오는 거냐"고 놀라면서도 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를 보고 나니 옥순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 너무나 밝고 건강한 아이를 보면서 더 좋아졌다. 옆에 있고 싶다"는 경수의 말은 그의 진심을 그대로 담아냈다. 옥순과 아이의 삶에 스며들며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가는 경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같은 방송에서 순자는 두 아들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육아와 워킹맘의 고단한 일상을 공개했다. 혼자서 두 아들을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는 순자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통해 자신이 공개되는 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고민했던 순자는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상처받지 말라"고 첫째 아들에게 조언했다. 이에 아이는 의젓한 모습으로 "엄마가 방송에 나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순자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돌아갔다. 아이들을 챙기고 출근을 준비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모든 것을 감당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늦게 퇴근하는 길, 차 안에서 잠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순간마저도 짧았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아이들을 향한 사랑만큼은 변함없었다. 첫째 아들은 엄마가 지쳐 쓰러지듯 누워 있을 때 다가와 조용히 이불을 덮어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 역시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엄마 덕분에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다. 엄마가 우리를 위해 힘내줘서 고맙다"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순자는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아이의 소망을 들으며 "꼭 함께 가자"며 다짐했고,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다", "순자는 정말 대단한 엄마다", "이 가족이 꼭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연애가 아닌, 서로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옥순과 경수는 연인에서 가족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순자는 아이들과 함께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따뜻한 모성을 잃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이미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두 커플",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공감된다", "순자의 삶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 이후 출연자들의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 그리고 육아의 과정을 담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00회를 맞이한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가 결혼으로, 그리고 결혼이 진짜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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