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관객 수는 급락

김지혜 2024. 10.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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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20만 7,43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2만 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던 '베놈3'는 하루 만에 관객 수가 40% 이상 하락했다.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져 50만 돌파도 버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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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3'는 24일 전국 7만 8,2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20만 7,43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2만 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던 '베놈3'는 하루 만에 관객 수가 40% 이상 하락했다. 개봉 이후 호불호가 갈리며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말 성적이 향후 흥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7,787명을 모은 '보통의 가족'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져 50만 돌파도 버거워졌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2,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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