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어기 해제 2일차,
섬진강 쏘가리 낚시여행(ft. 곡성 도깨비 마을)

프롤로그
금어기 해제일에 맞춰
출조 했었던
구례의 섬진강의 1일차
낚시여행에서는
아침저녁 피팅 타임에
많은 마릿수의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조과는 세 자릿수를
넘어갔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섬진강 낚시여행의
2일차 여정으로
곡성의 도깨비 마을 포인트에서
낚시를 한 후기입니다.
금어기 해제 1일차 저녁시간 에피소드
1일차 낚시여행에서
너무 많은 운을 다 써버린
것이었을까요?
낚시를 마치고
낮에 정해 놓은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미리 주문해 놓았던
토종닭 볶음탕을 보는 순간
서운함이 밀려왔습니다.
8만 원짜리 닭볶음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닭 다리와 가슴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조과로 인해
기분이 좋았던 터라
잡음 없이 내일 낚시를
기약했습니다.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서 쏘가리 낚시
이곳의 섬진강 쏘가리 낚시 포인트는
강줄기가 압록유원지를 중심으로
세 갈래로 나눠져 있습니다.


한갈래는 보성강권으로 연결되고요.
두 갈래는 행정구역에 따라
구례와 곡성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좀 큰 사이즈의 쏘가리를 찾기 위해
깊은 여울이 있는 포인트를
고심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네요.
오전 7시 무렵,
섬진강 도깨비 마을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마을 앞의 도깨비 동상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유명 포인트답게
이미 많은 앵글러들이
새벽장을 본 흔적들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주차한 곳에 이미 많은 앵글러들의
흔적이 보였었는데,
포인트에도 많은 앵글러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물속을 바라보니
느낌이 별로 좋지
않네요.
포인트에 자리 잡고 있던
앵글러분들은 일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도착하자 곧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자리도 잡았겠다
포인트도 참 좋아 보이는데,
물색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발 바로 앞에
깊은 물골이 있어서
기대가 컸었지만,
결국 쏘가리 입질은 받지
못했습니다.
쏘가리 입질은 받지 못했지만
와이프의 베이트 장비 캐스팅 실력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깊은 물골을
일직선으로 공략하던
만돌쏘님은 꺽지 2마리를
낚아내었습니다.
에필로그
일찍 일어나는 자가
쏘가리를 잡는다!
필자가 오랜 기간 동안
쏘가리 낚시를 하면서
느낀 점 같습니다.
오전에 쏘가리를
낚으려면 해 뜰 무렵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금어기 해제 첫날,
많은 마릿수 손맛을 본 터라
이번 포인트에서 꽝에 대한
후회는 없었습니다.


다만,
큰 쏘가리 한 마리에 대한
아쉬움은 시원한 콩나물국밥으로
대신했습니다.
낚시가 늘 생각대로만
된다면 오히려
재미가 반감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금어기 해제 후 맞은 첫 주말,
섬진강에서 쏘가리
낚시여행을 한 2일차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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