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심리 6개월 만에 최대‥금리인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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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면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른바 '노랜딩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미시간대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0.5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미시간대가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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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면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른바 '노랜딩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미시간대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0.5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미시간대가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는 7천14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23일 발표한 10월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담당 지역에서 경제활동 둔화세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00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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