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에게는 펼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수학 문제집이지만, 어떤 학생에게는 쉬는 시간의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특히 어려운 수학 문제를 재미 삼아 풀었다는 한 연예인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분위기로 사랑받아 온 주인공은 바로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이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수학을 유난히 좋아했다는 그의 과거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수학의 정석이 재미있었다" 의외의 학창 시절

강혜원은 과거 수학을 좋아했으며, 고등학교 수학 참고서인 '수학의 정석'을 재미 삼아 풀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대부분 학생에게 수학 문제집은 시험과 성적을 위해 공부하는 교재지만, 강혜원에게는 흥미를 느끼는 대상이었던 셈이다.
특히 화려한 무대에서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학창 시절 이야기는 더욱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경남에서 한림예고까지, 꿈을 찾아 떠난 소녀

강혜원은 경남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연예계 진출을 준비하면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로 옮겨 졸업했다.
익숙했던 학교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준비한 것이다. 이후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종 순위 8위에 오른 강혜원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했고, 청순한 외모와 독특한 분위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인 줄만 알았는데..." 배우로 보여준 또 다른 얼굴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강혜원은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강선화 역을 맡으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강선화는 아름다운 외모로 주변의 관심을 받는 인물이다. 강혜원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아이돌 시절의 청순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뜻밖의 취향

강혜원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히 공부를 잘했는지 여부 때문만은 아니다. 많은 학생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스스로 즐겼다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1966년 처음 출간된 '수학의 정석'은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익숙한 수학 참고서로 자리 잡았다. 세대를 거쳐 수많은 학생이 공부해 온 책이지만, 이를 재미로 풀었다는 연예인의 이야기는 흔하지 않다.
무대에서는 청순한 아이돌로,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로 성장한 강혜원. 수학 문제를 즐겨 풀던 학창 시절의 모습은 화려한 외모 뒤에 가려져 있던 그의 또 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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