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청초한 외모와 꾸밈없는 스타일링만으로 한 편의 화보를 완성했습니다

이세영은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의 과하지 않게 볼륨을 살린 뿌리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로 발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묶은 포니테일은 이세영의 얼굴이 더욱 작고 또렷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줬고, 올백 스타일임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녀 특유의 섬세한 이목구비 덕분이었습니다.
광택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된 헤어 질감은 햇살 아래에서 더욱 차분하게 빛나, 전체적인 무드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이세영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어떻게 배우를 시작했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 손잡고 있으면 옆에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눈이 되게 크고 되게 말랐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네'라고 하셨다더라"며 "그 시기에 영유아 납치, 유괴 사건이 많이 있었다. 어머니께서 그런 염려를 하시던 중에 조금 방송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면 조금 덜 위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 재연 프로그램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라고 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