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중국과 인니, 사실상 ‘4위 결정전’ 앞두고 뜨거운 신경전…“인니 겉만 화려 vs 오만한 이반코비치”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사실상 ‘4위 결정전’을 앞두고 뜨거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9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 경기다. 중국은 4위 내 진입, 4차 예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다. 중국전 승리로 4위를 사실상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홈 경기다. 신태용 감독이 물러난 후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이 오면서 분명 변화가 있으나 다수의 귀화선수를 활용하는 그들이기에 결코 가볍지 않은 전력이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전에서 패배할 경우 기적이 없는 한 탈락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두 나라의 신경전은 대단하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중국 감독은 자카르타 입성 후 “나는 항상 승리를 기대하는 감독이다. 인도네시아는 물론 브라질과 붙어도 마찬가지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왜 감독을 하겠나?”라고 자신했다.

‘소후닷컴’은 “우리는 중국의 승리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 역시 편안하지 않은 듯하다. 그들의 심리적 부담감도 상당해 보인다”며 “이반코비치 감독은 자카르타 도착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심리전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크게 이상하지 않은 인터뷰였으나 인도네시아 매체는 이를 ‘오만한 발언’이라고 보도했고 심리전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경기만 봐도 인도네시아의 귀화선수들은 조직력 문제가 있었다. 우리는 장광타이, 장린펑과 같은 제공권 강한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자카르타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귀화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가중시킬 것이다. 우리가 수비 조직력을 잘 유지한다면 좋은 역습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이처럼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자극적인 도발은 없었으나 이 경기가 가진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결국 누군가는 웃고 우는 하루가 될 것이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 10경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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